김 교육감은 지난 6일 충북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5월 초 교육감에서 물러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육감은 이보다 앞선 이달 25일을 전후해 교육감 출마 선언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선을 노리는 김 교육감이 선거 출마 시기 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거나 명확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거 분위기가 교육감 예비후보의 연이은 정책 발표로 무르익자 김 교육감이 본격적인 선거 모드로 돌아섰다는 관측이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