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원촌리 - 도 경제통상국 자매결연

▲ 농협 영동군지부가 추진하는 농촌사랑 운동 1사 1촌 운동에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와 충북도 경제통상국이 참여하여 원촌리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협 영동군지부가 추진하는 농촌사랑 운동 1사 1촌 운동에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와 충북도 경제통상국이 참여하여 7일 오전 11시30분 원촌리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황간면 원촌리 마을 광장에서 치러진 자매결연 행사에는 도 경제통상국장과 직원 20여명,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간 교류를 갖기로 합의하고 결연패를 교환했다.

이날 충북도 경제통상국에서는 TV 1대를 마을에 기증했고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마을을 힘껏 돕기로 약속했다.

남성현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농업·농촌 문제가 농업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농협의 농촌사랑 운동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에 기업체, 단체, 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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