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교통질서의식 조기 함양과 교통사고 위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장은 내달부터 2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유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이를 위해 유성초등학교 내 1100㎡ 부지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비롯 주행장과 5대의 배터리카를 준비하는 등 실제와 같은 교통상황 재현에 힘쓰고 있다.

교육지도는 안전생활 실천연합 교육팀 어머니회가 전담하며, 오는 15일까지 각급 학교장이 유성구 지역교통과(042-611-2578)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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