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6일 대형 산불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을 찾아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K자원봉사단과 함께 펼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침구류 300세트와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여 상자, 기본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휴대폰 급속충전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부측은 피해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SK그룹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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