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산학융합본부와 협력해 2018년 제3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는 도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신규 창업기업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31개 팀에 대해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충북도 특화산업으로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모집은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사업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김두환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도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지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인 청년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신규창업과 사업 안정화를 지원한다”며 “청년창업베이스캠프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실시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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