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조국독립을 외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투쟁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망원진세(望遠進世)의 힘찬기백으로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영충호 시대 리더, 강호축의 중심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공원 동상 등에 대한 참배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내항일운동과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천년대종도 개방돼 도민들의 타종도 진행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