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숙빈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장〈사진〉이 제33대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을지대 간호학과장과 임상간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 충청지역간호교수협의회장, 정신간호학회장, 한국간호과학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을 거쳐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간호 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대학 교육자들이 주체가 되어 간호사 국가시험이나 간호교육평가제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의회 회원들과 전국 교육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협의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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