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장학회 김상문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보은장학회 김상문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9일 원로고문 및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갖고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충북도당 오제세 위원장은 김상문 부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위원장은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의 더불어민주당, 살 맛 나는 세상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명장을 받은 김상문 부위원장은 “선거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그 중심에는 늘 국민들이 있어 왔다”며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며 실행 가능한 정책선거를 치러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지역에서는 내북면 박헌주 씨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농촌소득발전특별위원장을 황경선 씨가 대외협력특별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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