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 제9대 신임 회장에 장을봉(47·사진) 조각가가 선출됐다.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달 말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면서 회장 선거를 함께 치렀다.

장 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해 모두가 주인 되는 충북미술협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 중 추진할 주요 정책으로 △원로작가 지원책 마련 △신진작가 창작지원책 실시 △충북미술대전 예산 증액 △문화예술사업 행정지원서비스 지원책 실시 등을 제시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