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법학회는 지난 2일 충남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맹수석 교수〈사진〉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1989년에 출범한 한국기업법학회는 우리나라 기업법제 연구를 중심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해외 기업법제 등 기업법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 기업법이론과 실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맹수석 교수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및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생하는 기업법적 이슈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와 학술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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