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설 명절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장선다.

우선, 8일에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유동준 충북중기청장 및 지역 기업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9일은 영동전통시장에서, 13일은 충주자유시장에서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및 기업인 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로 상향조정했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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