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다.

폐현수막 정리사업 등 5개 지역공동체 사업과 전통시장 주·정차 관리 사업 등 10개 공공근로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정책실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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