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유성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이근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과정 제1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유성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이근명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이근명 신임 회장은 1999년 부엌가구 원부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주식회사 목림상사를 창립해 2016년 기준 매출액 107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27기를 수료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명예총장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자과정 동창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구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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