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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이 개장하자 17일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스케이트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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