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수(사진) 음성군의회 의원이 지난 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단체 군의회 의정활동'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유권자총연맹과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 국민정책평가신문 및 정책평가단이 실시한 제7대 지방자치단체 의정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 의원은 '음성군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청소년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평소 열정적인 의정연구 활동과 소신 있는 의정철학으로 지역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우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까지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는 주민참여 및 소통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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