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청렴교육 강의 경연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일반국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청렴교육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부문에는 총 105명이 참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포상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는 ‘청탁금지법’을 바로 알리기 위해 청렴전문강사를 양성 중이다.
아울러 27개의 소속 및 국가기관 3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원 교과과정에도 과목을 편성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2018년도에는 청탁금지법 등의 청렴교육을 확대 편성·실시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