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KBIZ)는 오는 8일까지 올해 KBIZ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가할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상담회에는 중동지역 유력 바이어 3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일대일 매칭 상담 △바이어사 정보 제공 △상담 시 통역 등이 무료 제공된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은 현재 개발붐으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언어·문화적 장벽 때문에 개별 중소기업이 문을 두드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관련 중기들이 성공적인 중동시장 개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희망 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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