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지난 2일 열린 대전시장배 볼링대회에 참가해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은 대회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배재대 제공
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멘티 초등학생 5명이 지난 2일 열린 대전시장배 볼링대회에서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 참여 학생들은 지난 1년간 글로벌브릿지사업 예체능 수업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글로벌브릿지사업단 소속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했고 남학생 2명과 여학생 3명 등 총 5명이 입상했다.

배재대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은 '예체능 재능 계발을 통한 미래한국의 창의적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체육·음악·미술교육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조유현(대전원앙초 3) 학생은 "지난해 야구와 올해 골프·볼링을 배우면서 노력해 왔다"며 "특히 열심히 한 볼링에서 대회에 출전해 상까지 받으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