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비정규 복리후생 동등 적용

대전마케팅공사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에서 비정규직 차별 개선 이행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아. 먼저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케팅공사는 보편적 복리후생인 급식비 등과 병가·경조휴가 등 휴일휴가에 대해 정규직과 같게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은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취업규정을 개정하고 관련 제도들을 적극 발굴·적용하는 등 노력한 결과가 반영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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