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7일 직원들에게 내년도 업무 추진을 위한 준비를 미리 완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요즘 행정패턴이 빠르게 전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 일은 내년에 한다는 생각을 하면 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을 집행하려면 사전절차는 지금부터 준비돼야 한다”며 “내년 사업의 추진절차와 관련해 부서 간 협의할 부분까지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라”고 덧붙였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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