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진행된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경영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심사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으로 인증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올해 3월부터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았고 7월 현지심사와 CEO 인터뷰, 직원만족도 조사를 거친 후 11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률, 육아휴직 및 출산전후 휴가 후 복귀율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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