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2월 초에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공립 죽동예미지 어린이집이 개원한다고 밝혔다.

죽동예미지 어린이집은 유성구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체결을 통해 민간아파트 내에 설치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시설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1억원, 기자재비 4000만원이 투입되며, 지상 1층 연면적 309.81㎡ 규모로 최대 69명의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다. 또 보육에서 소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장애아통합,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취약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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