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7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전국대회'에서 진천군 상백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 및 농촌현장포럼 성공모델의 발굴·전파를 위한 사례 발표로 공동체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행사다. 진천군 상백마을은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발표 예비평가에서 (5개 시·군 5개마을 참가) 충북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도 추천을 통해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도는 매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 참여해 2015년에는 청주 용소골 분티마을, 지난해에는 충주 공이마을이 각각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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