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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침묵' 스틸컷
최민식 주연의 영화 '침묵'이 2일 개봉한 가운데 현재 박스오피스 4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묵'은 6일 누적관객수 30만 265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토르:라그나로크'가 올라 압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57만 1095명이며 예매율 역시 19.1%로 1위를 차지해 한동안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침묵'은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의 약혼녀 '유나'가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가 지목되면서 혼란으로 시작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에서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쫒는 임태산. 영화는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태산의 치열한 법정공방을 담아냈다.

영화에서 주연 '임태산'은 최민식이 맡아 열연하면서 개봉전부터 큰 기대감을 불러왔다. 또한 류준열, 박신혜, 이하늬 등이 영화에서 최민식과 함께 호흡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침묵'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주연한 코믹영화 '부러더'가 올랐으며 3위에는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가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5위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차지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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