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원동력이고, 지방이 발전해야 국가도 번영한다”며 “이를 위해 권한과 재원의 지방 이양만이 상생과 협력의 분권정치 실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정강정책에 지방정치 구현과 지방분권·균형발전을 명시하고 있다"며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국회에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상설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조직 재정비를 본격화했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