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는 문화재청·충북도·보은군의 보조금으로 국가지정 문화재 건조물인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팔상전(국보 제55호), 원통보전(보물 제916호)의 화재·도난·재난에 대비해 군과 문화재청이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지정문화재 건조물 3개소의 실내 9대와 실외 3대 등 12대의 카메라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군과 문화재청에서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해 재난상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카메라 교체와 영상장비를 구축하고 현재 시험운영 중에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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