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점포환경개선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됐으나 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오는 23일까지 군 경제정책실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

군은 지난 3월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점포개선 지원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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