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일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립유치원 교원 명절휴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처우개선비를 지원받고 있는 관내 사립유치원 172개원에 재직 중인 1492여 명의 원장·원감·교사에게 추석 명절휴가비로 1인당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명절휴가비 지원으로 사기를 진작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높은 수준의 유아교육을 제공해 대전유아교육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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