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B지구-걷기운동본부 축제 성공기원 협약식 체결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와 한국걷기운동본부가 28일 대전시민 건강증진과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축제 성공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걷기운동본부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와 한국걷기운동본부는 28일 라이온스대전회관에서 대전시민 건강증진과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축제 성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내달 28일 오전 9시 대청호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대청호울트라걷기축제에 라이온들의 장애인동행봉사와 환경정화봉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김동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스가 대전의 명품축제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200여명의 장애우를 한분씩 케어하고 100여명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걷기운동본부 이창기 이사장은 “김동원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대청호울트라걷기축제를 모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울트라걷기축제에는 전국의 건각들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울트라 30㎞ 500명, 5㎞ 1000명 선착순으로 기념품·완보증·자원봉사인증을 수여하고 현장참가자에게도 자원봉사인증과 경품추첨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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