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후속 맞춤형 컨설팅 2차년도 이행점검 결과,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차 년도와 마찬가지로 재정지원제한 일부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 구조개혁평가에 따른 학생들의 피해는 전혀 없으며, 2018년 3월부터 추진되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연계해 조직·예산 등의 분야를 재정비하고, 외부 컨설팅과 우수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2주기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함승덕 총장은 “내부 단합과 외부 소통을 통해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가오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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