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주최하며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국악인들의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귀농·귀촌인 상호 간의 협조체제와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2007~2011년까지 5년 동안 1098명이 귀농·귀촌한데 이어, 2012년에는 631명, 2013년에는 739명, 2014년에는 1102명, 2015년에는 1255명, 2016년에는 1264명, 2017년 상반기에는 561명이 보은으로 귀농·귀촌해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