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 농촌지도사에 출강요청 쇄도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관련,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들에 대한 농업인들의 출강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6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농업인연구회와 작목반, 농협 등지에서 농업정보 및 품목별 연구기술 등에 관한 강의요청에 따라 6명의 농촌지도사들이 총 28회 출강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강의를 벌인 곳은 각급 학교와 농협,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등이며 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품질 고급화 기술지도와 농산물 가공 및 유통기술 등 농가소득 향상과 관련된 내용으로 대내외적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한 방안 등이 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부 특강뿐만 아니라 각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와 농촌지도자 등의 농업단체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최신 농업정보 및 정보화 교육 등도 병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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