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장관은 수해지역인 천안시 북면 용암리 185(용암 6길 32)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에서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이번 수해에 따른 피해주민의 고통을 하루빨리 치유하고 신속한 원상 복구와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별교부세 30억 원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준을 초과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지정받을 수 있는 방법과 특별교부세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