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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과 홍보대사 출신 졸업생들이 최근 학교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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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재학생 홍보대사 학생들과 홍보대사 출신 졸업생들이 최근 학교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코리아텍 홍보대사 나래’ 912명과 홍보대사를 역임한 재학생 7, 졸업생 4명 등 23명은 천안 원성동에 있는 해누림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노후 장판 교체 계단 벽면 페인트칠과 코팅 작업 등 시설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 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실발찌 만들기 펄러비즈(미술 조형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과 피자 및 치킨 등을 함께 나누며 기타연주 등 콘서트 공연과 토크쇼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말 재학생 홍보대사 홈커밍데이 때 학내 구성원들의 애장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76만원을 지역을 위해 쓰자는 일치된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홍보대사 2기를 역임한 백수영(26·한국정책방송원 리포터) 씨는 더운 날씨였지만 홍보대사 홈커밍데이와 동문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첫 지역 봉사 발걸음이었는데 후배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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