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청주공항까지"

충북도의회 임시회 폐회

충북도의회는 25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11일간의 회기로 운영한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충북도 시험수당 지급 조례 중 개정조례안'과 '재단법인 충북도 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한창동 의원(청원 1)은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장 운행해 줄 것을 촉구해 시선을 끌었다.

한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장 운행해야 한다는 것이 도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라며 "정부와 충북도는 천안~청주공항 전철화를 통해 충북이 동북아시대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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