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이환희 학생은 충남소년체전 태권도부문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출전 자격을 부여받아 쟁쟁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과 함께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공주시에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무엇보다도 이환희 학생이 힘들지만 현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고, 충청남도교육청과 공주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서 이날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낸 이환희 학생은 “그동안 흘린 땀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며 벅찬 소감을 말했다. 안철수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고생한 이환희 학생이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정안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환희 학생이 미래의 태권도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