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1차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 지도점검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금연지도원, 공무원 등 3인1조 합동으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전면 금연구역에 해당되는 관내 모든 음식점, PC방, 병·의원, 복지시설 ,연면적 1000㎡ 이상 복합건축물, 금연지정고시지역 등 1096여 곳이다. 또한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되는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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