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명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청소년팀 관계자 및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 등 20여명은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청소년고용금지 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로 결정된 점을 안내하며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의무에 대해 공지하고 가출 및 비행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 및 구호활동도 전개했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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