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0여만원 부당이익 챙겨

가짜 유명 상표가 부착된 신발 등을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명품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 나이키 등 가짜 상표가 부착된 신발 등 12개 품목, 181점을 판매한 이모(32·여)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신지하상가에서 가짜 유명 상표 신발 등을 6700만원어치를 판매해 온 혐의다.

경찰은 시중에 가짜 유명 상표 신발 등이 판매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통해 이들을 적발했으며, 제조업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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