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는 ‘민어 건강종묘생산·방류기술 가이드북’에 따라 15~25℃의 수온에서 관리해야 하며, 정기적인 소독과 수조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사육어류에 대해서는 입식일로부터 매일의 날씨, 수온, 먹이의 종류, 공급량, 폐사마리 수, 폐사원인 등 사육시 발생하는 모든 사항을 기록해야 한다.
문제는 도수산연구소는 최초 폐사가 시작된 2015년 3월 4일부터 2015년 3월 29까지 민어 사육 온도를 적정온도(15~25℃)보다 0.3~4℃ 낮게 유지하면서 전체 300마리 중 41.3%인 124마리를 폐사시켰다.
김명석 기자 hikms1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