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공학과 예술 분야를 접목한 ‘1인 융·복합 교과목’을 개설한다.

KAIST는 7일 김양한 기계공학과 명예교수<사진>가 제안한 ‘서양화를 통해 배우는 새로운 기계공학’이라는 주제의 기계공학 특강을 정식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김 교수는 서양화와 기계공학 접근법이 유사한 것에 착안해 진취적인 공학적 접근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 과목 개설을 제안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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