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다양한 경찰 캠페인과 홍보영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업체 등과 연계한 홍보전략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소주병에 3대 반칙 행위 근절 스티커를 부착한 것이 대표적이다. 경찰은 최근 ㈜충북소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하루 생산되는 30만 병의 소주병에 ‘3대 반칙 행위 근절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민들이 술자리에서 이 스티커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전국 및 충북 도내 주류판매점과 음식점 등에서 이 소주병을 찾을 수 있다. 진재석 기자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