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SK호크스 핸드볼 구단과 어린이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SK호크스 핸드볼 선수 20여 명이 충북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프리허그와 선물을 전달하,며 아픈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이어 중환자실과 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와 의료진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선수들은 병원 본관동 로비에서 핸드볼 체험 이벤트인 '충북대병원 슈팅 스타'에도 참여해 입원환자,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병원과 SK호크스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 공헌 사업 중 행복 나눔 핸드볼 기금 마련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 핸드볼코리아리그 동안 SK호크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충북의 유일한 구기 종목인 핸드볼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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