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판매 시작으로 1990년 공식법인 설립, 무정전·배전·지중·내선공사 품질경영 인증
도안신도시 지중화·행복도시 배전 등 공사, 가스분야도 진출… 글로벌시대 다변화 모색

▲ ㈜신흥전기 공사 모습. ㈜신흥전기 제공
1956년 전구 판매를 시작으로 1990년 대전에 공식적인 법인 설립을 한 ㈜신흥전기(대표 최창순).

신흥전기는 대전은 물론 세종시에 행복한 전력을 공급하는 중책을 맡은 전기공사 전문업체다.

신흥전기는 ‘안전제일’, ‘인격존중’, ‘기술향상’ 이라는 회사 윤리경영 아래 지역권에서 우수 전기공사업, 우수 가스시설공사업로 불리고 있다. 특히 신흥전기는 1996년 5월 무정전 배전공사 적격업체를 획득한 이래 1999년 ISO 9001·2000, KSA 9001·2001 인증을 통해 무정전·배전·지중·내선공사의 시공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2년 배전공사용다기능 다가선 가선공법 약정, 2005년 전선이선 수료(대원전기기술학원), 2012년 지중배전 전문회서 인증획득, 2013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 등록 등 전기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이후 지역 곳곳에서 굵직한 사업을 진행했다.

▲ ㈜신흥전기 공사 모습. ㈜신흥전기 제공
대표적으로 2008년 도안신도시 지중화공사, 2011년 남대전 물류단지 배전관로 설치, 행복도시 1-4·5지구, 2-3지구배전 관로 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신흥전기는 원주·김천·대구혁신도시, 당진 석문지구, 율량 택지지구, 오창 산업단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전국 10여 곳에서 배전 관로공사를 진행했다.

주요현장에서 활약한 신흥전기는 2011년 대전지역 전체 전기공사 시공능력 평가 대상 334개 업체 중 1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기공사에 머무르지 않고 가스분야까지 진출을 확대해 가스배관 관로 탐사 점검 업무도 7년이상 겸업하고 있다.

신흥전기의 가스배관 기술은 특·고·중급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기간 쌓아놓은 배전 관로 분야 노하우로 여느 중견 공사업체 못지않다고 평을 얻고 있다.

최창순 대표는 “직원들의 열정과 끈기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성실한 시공사로 고품질의 전기공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항상 믿음이가는 기업으로 만들고 빠르게 발전하는 글로벌시대에 발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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