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8일까지 징수

음성군은 21∼28일까지 체납세금을 징수키로 했다.

군은 1월 말 현재 51억원의 체납세금으로 인해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이상 독려나 독촉으로는 효과성이 없다고 판단, 강제 징수키로 했다.

51억원 체납액 중 24%에 해당되는 12억원이 자동세가 차지하고 있어 고질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을 순회하며 새벽시간대에 아파트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과 가정을 방문해 고액·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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