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7일 ‘사이언스 콘서트(강연행사)’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은 특구 내 밀집한 우수한 과학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36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과학톡톡 어플리케이션, 특구진흥재단 SNS 운영 등이 있다.
이중 사이언스콘서트는 서울과 5개 연구개발특구를 순회하며 과학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대덕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으로 올해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로 4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용욱 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소식과 사업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SNS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