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전에 따른 정액기술료(선급금)는 2억원이며, 매출액의 1.5%를 경상기술료로 지급 하는 조건이다. 3D 레이저프린팅용 분말 공급 노즐 및 장치 기술은 김현실 원자력연 박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의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 개발 과제에서 개발한 기술로 3D 성형을 위한 분말 공급 노즐과 장치에 대해 각각 특허가 등록돼 있다.
이 기술은 회전하는 드럼이 분말 공급부에 정량의 파우더를 연속해서 공급하는 것과, 원뿔 형상인 분말 공급 노즐이 나선형 유로를 형성해 분말을 분사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정량의 분말을 균일하게 공급할 수 있어 손실을 줄이고 분말 산화를 막을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