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15~16일 ‘제38회 사이언스데이(과학의 날)’를 개최한다.

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로 매회 4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체험축제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사이언스홀), 명사 초청 과학·수학 강연(세미나실), 드론쇼 및 경진대회(역사의 광장)로 구성됐다.

이중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은 15~16일 11시에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해 공연시간 3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이 밖에 과학 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교육,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사이언스데이의 과학문화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새로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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