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로 매회 4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체험축제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사이언스홀), 명사 초청 과학·수학 강연(세미나실), 드론쇼 및 경진대회(역사의 광장)로 구성됐다.
이중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은 15~16일 11시에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해 공연시간 3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이 밖에 과학 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교육,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사이언스데이의 과학문화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새로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