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은 지난달 아름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0~40세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종촌동, 도담동 등 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월 1회씩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생활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중 주요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론교육)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자가측정법(이론교육)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 스트레칭(실습) △혈압, 혈당측정 및 측정치 상담 등이다.

한편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 등 5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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