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내달 16일까지 ‘사회복지사업 제안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내년에 재단에서 추진해야 할 사회복지 관련 연구와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 반영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지재단은 응모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7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복지재단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재단의 주인인 시민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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